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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온·오프 통합 교육플랫폼…대성기숙 이어 '몰입독서' 주력으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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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온·오프 통합 교육플랫폼…대성기숙 이어 '몰입독서' 주력으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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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마이맥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지만,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에 이어 몰입독서도 주력 사업이 될 겁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디지털대성의 김희선 대표(사진)는 “온·오프라인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성마이맥(고등 이러닝), 강남대성기숙 의대관(고등 오프라인 학원), 이감 모의고사(고등학생 대상 국어 교육 상품), 한우리(초·중등 교육 상품)가 이 회사 주력 브랜드다.


    온라인 사업부문이 성장한 계기는 ‘19PASS’였다. 대성마이맥 전 강좌를 수능 당일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상품인데, 가격 경쟁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당시 프로모션을 통해 19만원에 제공하던 이 상품 가격은 현재 32만원으로 올랐다. 가격이 뛰어도 이탈자가 많지 않아 여전히 매출의 일등공신이다. 국어 김승리, 수학 이미지, 사회탐구 임정환, 영어 이명학 등 50여 명의 유명 강사들이 포진했다. 다수의 신규 강사진 영입,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모의고사 ‘강대모의고사X’의 유료 회원 증가 등으로 내년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김 대표는 “작년 8월 말 인수한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이 최상위권 n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입시기숙학원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학 계열 진학을 위한 최상위권 대입종합기숙학원은 업계 최초였다. 의대관의 작년 매출은 340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었다.


    베트남 국제학교 조인트벤처(JV) 지분 매각으로 투자 재원도 확보했다. 디지털대성은 지난 10월 베트남 에코파크와의 합작법인 지분 50% 전량을 1920만달러(약 280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베트남 사업을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기로 한 것. 김 대표는 “280억원의 매각대금은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미래 전략 사업과 주주환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초·중등 사업부문에서 독서논술 콘텐츠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이달 공식 론칭한 ‘한우리 몰입독서’가 대표적이다.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리 선생님(전국 4600명)이 1시간30분가량 ‘책을 재미있게 잘 읽는 법’을 알려준다. 그는 “35년간 축적한 독서교육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초등 읽기 전문 브랜드 한우리 몰입독서는 내년부터 성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주 기자 hyun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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