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나이키, 분기 매출은 예상 상회…컨버스·중국 부진에 주가는 하락 [종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나이키, 분기 매출은 예상 상회…컨버스·중국 부진에 주가는 하락 [종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나이키가 최근 분기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신호를 보냈다. 다만 컨버스 브랜드와 중국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나이키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24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그러나 직접판매(DTC·Direct-to-Consumer) 매출은 예상에 못 미쳤다.


    실적 발표 이후 나이키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5% 하락했다. 나이키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3% 하락했으며,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4년 연속 연간 하락을 기록하게 된다.

    나이키는 성장 회복을 위해 핵심 스포츠 종목과 주요 도시 중심 전략에 다시 집중하는 한편, 유통 파트너와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투자자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 전환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 분기 컨버스 브랜드 매출이 30% 급감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 이는 나이키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부담이다.

    엘리엇 힐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우선순위로 삼은 영역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브랜드의 장기 성장과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들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