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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뚫은 환율…살 때는 1530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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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뚫은 환율…살 때는 1530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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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17일 8개월 만에 장중 1480원대로 치솟았다. 국민연금이 최근 한국은행과의 외환스와프 계약을 활용해 전략적 환헤지를 재가동했지만 환율 상승세를 막지 못하는 모양새다. 한은과 국민연금은 지난 15일 연간 650억달러 규모 스와프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날보다 2원80전 오른 1479원8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원50전 내린 1474원50전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해 오전 11시8분께 1482원30전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뚫은 것은 지난 4월 9일(1487원60전) 이후 8개월 만이다. 소비자가 공항이나 은행 창구 등에서 환전할 때 적용받는 환율은 1530원대로 올랐다.


    이날 환율 상승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오르는 등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8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환율은 정부 대책 발표 등으로 하락 출발한 뒤 상승세로 전환하는 패턴을 반복하며 꾸준히 오르고 있다.

    외환당국은 경계감을 드러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설명회에서 “고환율이 생활물가를 높일 가능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변동성뿐 아니라 환율 수준에서도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의 이날 발언은 구두개입으로 받아들여졌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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