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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상시적 환헤지'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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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상시적 환헤지'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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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이 10여 년 전 중단한 해외 투자 자산의 ‘상시적 환헤지’를 재개하는 방안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이 꾸린 ‘환율 안정 4자 협의체’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오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인 만큼 환헤지를 통해 시중에 달러를 풀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국민연금 내부에선 상시적 환헤지 재개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 논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이르면 이번주 열리는 환율 안정 4자 협의체 후속 회의에서 국민연금의 상시적 환헤지 재개를 논의 테이블에 올릴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해외 주식은 2014년부터, 해외 채권은 2017년부터 환헤지를 전면 중단했다. 장기·분산 투자를 통해 환변동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자연 헤지’ 전략이 수익률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외환당국은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한 만큼 외환시장과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시적 환헤지를 부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외환당국은 또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시 필요한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매입하는 대신 외화 표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강진규/민경진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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