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04일 17:5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CB의 만기는 2055년 11월 13일로 30년물이다. 표면이자율은 연 4.7%로, 발행 후 1년마다 조기상환(Call Option)이 가능한 구조다.
전환가액은 주당 8860원으로, 전환 시 발행 가능한 주식 수는 3386만여 주다. 전체 주식 수 대비 14.12% 규모다.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존 사모 전환사채 상환 등 채무상환자금에 전부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23년 11월 발행한 300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차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