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위메이드플레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일 대비 210원(2.33%) 오른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31% 오른 96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위메이드플레이는 주주가치 제로를 위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91만7508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 약 8%에 해당한다. 자사주 소각 후 위메이드플레이의 발행 주식은 1146만9842주에서 1055만2334주로 감소하며 변경 발행 주식은 다음 달 13일 상장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평가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