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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50대 청소부의 '반전'…알고보니 '연 3억' 버는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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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50대 청소부의 '반전'…알고보니 '연 3억' 버는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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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일하는 50대 남성의 '반전' 재산이 화제다.

    일본 언론 매체 더 골드 온라인은 최근 부동산 임대료와 펀드 투자로 연간 약 3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청소부로 일하는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도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공공장소 청소와 간단한 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 3일, 하루 4시간씩 일하는 그의 월급은 10만엔(한화 약 100만원)으로, 도쿄 평균 월급인 35만엔(한화 약 333만원)보다 훨씬 낮다.

    하지만 그에게는 반전이 있다. A씨는 도쿄와 인근에 7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식과 펀드 투자로 연간 3000만엔(한화 약 3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던 것.


    더 골드 온라인은 "상당한 부에도 불구하고 A씨는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고수한다"고 전했다. 값싼 아파트에 살고, 직접 요리해 먹으며 10년 넘게 새 옷은커녕 스마트폰도 기본형을 쓰고, 주로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설명이다.

    A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벌기 위해 청소부로 일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다 일어나서 청소하고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라면서 "매일 할 일이 있고, 건강을 유지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싶다. 부를 과시하지 않고 충실한 삶을 사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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