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프라 기업 KGeN은 출시 2년 반 만에 연간 반복 매출(ARR) 34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KGeN은 전세계 100여 개국, 3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분산형 검증 프로토콜이다.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 기준 KGeN은 글로벌 매출 상위 25위 프로젝트에 올랐으며, 사용자 활동 지표(UAW)에서는 세계 3위를 기록했다.
KGeN은 인공지능(AI), 디파이, 게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AI 모델을 학습시키려는 개발자,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려는 서비스, 충성도 높은 팬덤을 만들고자 하는 게임사가 주요 고객이다. 모든 이용자가 실제 사용자임을 검증해 '신뢰할 수 있는 분배'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최근 전체 매출의 10%가 AI 프로젝트에서 발생했다. KGeN 관계자는 "AI 경제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KGeN이 주목하는 핵심 시장이다. 이를 위해 KGeN은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베리파이 컨퍼런스(VeriFi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가상자산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KGeN이 구축한 분산 인프라가 웹3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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