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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리 맡고 나가더니…" 분노 부른 최악의 '카공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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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자리 맡고 나가더니…" 분노 부른 최악의 '카공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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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 구직자들이 꼽은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1위는 자리를 맡은 뒤 외출하는 행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8일 Z세대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한 카페 이용 실태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중 29%는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행위를 가장 최악의 유형으로 지목했다. 이어 '큰소리로 통화나 대화' 25%, '음료 한 잔으로 오래 있기' 17%, '무리한 정숙·자리 변경 요구' 9%, '좌석·콘센트 독점' 8%, '외부 음식물 반입' 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5% 순이었다.

    이들 가운데 70%는 주 1회 이상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10%는 주 5회 이상 카페를 찾는다고 답했다. 주 1회 미만 카페를 방문한다는 응답은 27%를 차지했다.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에 그쳤다.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로는 58%(복수응답)가 '집중이 잘 돼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아서'는 12%로 뒤를 이었다.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해서'란 응답은 11%, '전기·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좋아서'는 7%를 차지했다.

    주간 평균 카페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 52%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1만원 미만' 46%,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2% 순이었다.



    음료 한 잔을 기준으로 가장 적당하다고 보는 카페 이용시간을 묻자 42%가 '2~3시간'이라고 답했다. '3~4시간'은 23%, '1~2시간'은 15%였다. '1시간 이내'와 '4시간 이상'이라는 응답은 각각 11%, 9%로 조사됐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Z세대는 카페를 휴식 공간이 아닌 몰입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대부분이 음료 한 잔당 적정 시간을 지키는 등 매너를 갖추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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