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권은 여전히 전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자 바로미터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강남·서초·송파로 대표되는 이른바 ‘강남3구’는 대한민국 고가 아파트 시장의 상징적인 축으로,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자산 가치와 희소성을 동시에 지닌 프리미엄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강력한 학군 수요, 대규모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성,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강남 지역의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는 강남구 8,598만원, 서초구 8,593만원, 송파구 6,334만원에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은 물론 서울 평균인 4,568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비슷한 입지와 인프라를 갖추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는 인접 지역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지역이 바로 ‘과천시’다.
과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6,207만원으로, 송파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강남구나 서초구와 비교하면 ㎡당 2,000만원 이상 더 저렴하다. 특히 강남구와는 3.3㎡당 약 2,400만원 가까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용 84㎡(약 34평) 아파트 기준으로는 가격 차이가 무려 8억원 이상 벌어진다.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도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지역이 과천인 셈이다.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주거 조건에서도 강남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춰 이제는 외곽이 아닌 강남권의 실질적 대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천을 ‘강남4구’로 재편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올 만큼 브랜드 가치와 수요 선호도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여기에 더해 과천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강남3구 못지않게 높다. 올해(1~7월 누적 기준)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불장 분위기 속에서도 과천은 9.7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송파구(8.76%)를 넘어서 강남구(11.90%)와 서초구(9.92%)를 바짝 쫓았다. 이 같은 고공행진은 가격 안정 및 투기 수요 억제 차원에서 과천이 차기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과천은 지금이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과천시에서도 특히 주암동 일대는 서초구와 맞닿아 있고, 입지적 여건을 고려하면 이미 강남의 확장지로 평가받는다"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런 흐름 속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과천의 인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1위로 평가받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가 과천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디에이치 아델스타’다. 이 단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75·84㎡ 중소형 중심의 34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무엇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입지부터 상품성까지 과천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단지로 평가된다. 실질적으로는 서초 생활권에 포함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양재IC, 강남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서초 및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입주민들의 자녀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초등학교로 배정되고, 인근 강남 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성이 탁월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형 상업시설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해 실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양재천이 초인접해 있고,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강남 업무지구와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현대자동차기아빌딩 등 주요 기업체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서초 생활권에 속하는 탁월한 입지 덕분에 이미 기존 강남권 아파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실제로 고급 주거 수요층 사이에서는 ‘강남의 확장판은 판교가 아니라 과천’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 해당되는 대표적인 단지는 바로 디에이치 아델스타로 8월 14일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8월 14일 오픈하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화)부터 24일(일)까지 방문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