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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집중호우·폭염에 8월 농축산물 물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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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집중호우·폭염에 8월 농축산물 물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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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이달 농수축산물 물가가 높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 상황의 영향으로 공급을 제약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통신사 요금 할인 영향으로 전체 물가는 내려갈 수 있다고 봤다.

    5일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등과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내다봤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물가상승률(2.1%)에 대해선 농축수산물 물가상승률이 6월 1.5%에서 7월 2.1%로 확대됐지만 석유류가 0.3%에서 -1.0%로 하락 전환하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은 2.2%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근원물가는 2.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월과 7월의 물가상승률 차이(-0.07%포인트)를 기여도로 나누면 석유류가 -0.05%포인트, 가공식품 등 기타 부문이 -0.04%포인트, 근원물가가 -0.02%포인트 기여했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0.04%포인트 물가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달 물가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재보는 "8월 물가는 집중호우, 폭염 등의 여파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겠으나, 일부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통신요금 할인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상승률이 상당폭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SKT가 50% 요금 할인을 한 것이 물가상승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김 부총재보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상 상황에 따라 농축수산물 가격불안이 이어질 수 있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8월 전망 시 물가경로를 면밀히 점검하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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