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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회복용?” 백종원 브랜드 논란 뒤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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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회복용?” 백종원 브랜드 논란 뒤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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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논란 이후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발표한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소비자 유입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5월 통합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이 대거 참여하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별 행사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매장별로 가격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할인전은 앞서 9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발표된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방안의 연장 선상에 있다.

    당시 회사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가맹점 수익 회복을 목표로, ▲신메뉴 마케팅 ▲공동 프로모션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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