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패션·생활용품 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최근 7개월 동안 150건, 약 1907만원의 피해 신고 상담이 접수됐다. 스투시, 아디다스, 아식스, 칼하트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스토케, 자라홈과 같은 생활용품 브랜드 사이트를 사칭한 사례가 많았다. 사기 사이트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도메인 주소와 페이지 화면을 모방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