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중국과의 관세 협상에 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을 해도) 관세율이 제로(0%)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그들은 협상해야 한다”며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숫자(관세율)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과정은 아주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현재 미국은 황금시대”라며 “중국은 그 일부가 되고 싶어한다”고도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JP모간이 주최한 비공개 행사에서 중국과의 교착상태에 대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밝혀 미·중갈등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베선트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결국 협상으로 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