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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안고 "낙상 마렵다"던 간호사 결국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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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안고 "낙상 마렵다"던 간호사 결국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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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 한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경찰청은 3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 A 씨와 병원장 B 씨를 각각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무단으로 신생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 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 "낙상 마렵다(충동이 든다)" 등 의료진이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글을 올렸다.

    신생아 부모는 A 씨의 폭언과 사진 게시를 비롯해 신생아 중환자를 돌볼 때 멸균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점 등을 아동학대로 보고 전날 A 씨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부모 측은 병원장 B 씨에 대해서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혐의로 고소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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