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대두(콩), 수산물, 과일, 유제품 등이 대상이다.
이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 추가해 종전 대비 2배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에 대해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시행된 10% 추가 관세에 더해 10% 관세가 보태져 트럼프 2기 출범 전보다 총 20%의 관세가 더 부과되게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