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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2월 고용보고서·Fed 베이지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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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2월 고용보고서·Fed 베이지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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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3~7일) 미국 뉴욕증시의 최대 이슈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월 고용보고서다. 최근 경제 지표들이 연이어 둔화 추세를 가리키는 가운데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예상치에 못 미치거나 실업률이 올라가면 주식시장에 충격을 안길 수 있다.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이뤄진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가 전체 고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지도 주목된다.

    3일에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내놓는다. 비슷한 시점에 S&P글로벌의 2월 제조업 PMI 확정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모두 미국 제조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4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25%가 캐나다와 멕시코 상품에 부과된다. 중국에는 10%의 추가 관세가 더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설할지도 주목된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지만 수락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5일에는 ADP의 2월 미국 고용보고서를 시작으로 S&P글로벌의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ISM의 2월 서비스업 PMI 등이 줄줄이 나온다. 서비스 업황을 파악하고 난 뒤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베이지북도 공개된다. 베이지북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주목하는 보고서다.


    6일엔 매주 나오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1월 무역수지, 지난해 4분기 노동 생산성 발표가 예정돼 있다. 7일에는 파월 의장이 경제 전망을 주제로 시카고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미셸 보먼 Fed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 아드리아나 쿠글러 Fed 이사의 발언도 나온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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