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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KB자산운용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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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KB자산운용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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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2월 21일 10:4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이 KB자산운용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을 인수하는 KB자산운용은 오는 28일 딜 클로징을 할 예정이다.


    인수 가액은 약 1700억원으로 객실당 5억원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은 에쿼티(자기자본) 600억원을 비롯해 계열사 블라인드 펀드 등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인수 자금을 조달하고 거래 종료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2015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으로 문을 열였다. 지상 최고 30층, 객실 342개 규모의 4성급 호텔로 서울역에 정차하는 공항철도와 고속철도(KTX), 지하철 1·4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조선호텔이 임차해 운영하고 있으며 만기는 2035년까지다.



    이 호텔을 매각하는 맥쿼리자산운용은 작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KB자산운용을 결정했다. 입찰 과정에서 싱가포르투자청(GIC) 자금을 받은 블루코프자산운용이 KB자산운용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했으나, 안정적으로 딜 클로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국내 운용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호텔 투자 시장은 관광객 수 회복 등에 힘입어 성장하는 추세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에 따르면 올해 호텔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2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 고급 호텔의 객실당 평균 매출(RevPAR)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62% 증가했고, 올해도 전년 대비 5~10%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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