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작년 가계빚 1년새 40조 넘게 증가…3년 만에 최대 폭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작년 가계빚 1년새 40조 넘게 증가…3년 만에 최대 폭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가계 빚이 1년 새 40조원 넘게 증가했다. 부동산 구매 심리가 다소 살아나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이었다. 1년 전 1885조5000억원에 비해 41조8000억원 불어났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 보험사, 대부업체, 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작년 가계신용 증가폭은 2023년(17조900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컸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광풍이 불었던 2021년 133조4000억원 증가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계신용 증가폭이 커진 것은 주택 거래가 회복된 영향이다. 특히 작년 2~3분기 재차 영끌 열풍이 나타나면서 가계 빚이 각각 13조4000억원, 18조5000억원 늘었다. 4분기엔 증가폭이 13조원으로 줄었지만 2023년 4분기(7조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다만 가계부채의 안정성 지표로 여겨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명목 GDP가 6% 이상 성장했다”며 “가계신용은 2.2% 증가했기 때문에 GDP 대비 비율은 3년 연속 하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