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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친윤계 5명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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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친윤계 5명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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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친윤계 의원들과의 접견에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당이 자유 수호·주권 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철규·정점식·박성민 의원 등과 함께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하며 이같이 들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의 면회는 30분가량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당협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어려운 분들과 자립 청년,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헌법 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여러 말씀이 있었지만 요약해서 말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정치인 접견 최소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이, 7일에는 윤상현·김민전 의원이 윤 대통령을 각각 접견한 바 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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