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AI 및 빅데이터 기업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이 서울에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공동으로 주최한 ‘GA4 Academy with Google: Discovery Day’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구글 애널리틱스 4(Google Analytics 4, 이하 GA4)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부터 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한 이들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골든플래닛 세일즈전략기획부 임유담 이사는 첫 세션에서 GA4의 개요와 기본 개념을 소개했다. GA4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행동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소개하며, 이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와 연동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간편한 보고서로 작성하는 시연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GA4 및 AI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 실제 고객 사례를 발표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골든플래닛 GA 총괄 이근종 이사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은 GA4 보고서 활용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GA4의 핵심 요소인 이벤트(Event), 속성(Property), 매트릭스(Metric), 디멘션(Dimension)의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익혔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리타겟팅 및 타겟 광고 전략을 세우는 실질적인 활용법이 공유되며,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구글 클라우드의 빅쿼리(BigQuery)와 루커 스튜디오(Looker Studio)를 활용한 심도 있는 데이터 분석 도구와 간단한 시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션 종료 후에는 다수의 질문이 쏟아져, 높은 학구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골든플래닛이 GA4와 빅쿼리를 중심으로 강력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도구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능력을 증명하며 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성 골든플래닛 대표는 “데이터 분석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Discovery Day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