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7시 금융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부총리는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