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12월 7일에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과 학부모,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의 생활 및 분위기를 엿보고 다양한 전공과목을 탐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학과, 도시계획학과, 영화영상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회계학과 등 각 학과 교수가 30분씩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학교 홍보대사들은 입시 준비 과정, 다양한 장학금, 교내 학회와 동아리 활동 등 대학 생활에 대한 후기를 전달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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