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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내정자 "입주민 전용 영화관 마련…프리미엄 생활공간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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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면적 증가로 주거 쾌적성이 높아지면서 입주민의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내정자(사진)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에 ‘특급 조경’을 선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워터 라운지’,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와 ‘골든 밸리’ 등이 대표적이다.

김 내정자는 “전체 단지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 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푸르지오 대단지는 분절 없이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된다”며 “단지 설계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예컨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 등을 적용했다.

이 단지엔 각종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리너리 라운지’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마련했다. 독서실과 공유오피스 등 교육, 문화, 업무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도 조성한다. 김 내정자는 “고객의 생활 전체를 아우르고, 프리미엄 생활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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