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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내년 창립 50주년…고객 기대 부응하는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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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사진)은 “‘무거 비스타동원’이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받은 것은 우리 회사의 비전과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결과”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무거동 ‘무거 비스타동원’은 지상 최고 37층으로 지어져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주거 설계가 반영됐다. 실내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브런치 라운지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장 회장은 “무거 비스타동원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주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고품격 설계와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동원개발은 전국에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 대상 수상이 앞으로 비전과 포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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