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0.63

  • 1.66
  • 0.07%
코스닥

680.67

  • 2.24
  • 0.33%
1/3

중기부,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 도시 4곳 창출" [Geeks' Briefing]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중기부,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 도시 4곳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세계 100위 안에 드는 창업 도시 4곳을 만들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중기부가 발표한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라는 3대 정책 방향을 담았다. 혁신센터는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이 직·간접 투자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도록 공공 투자 기능을 강화한다.
스타트업에 빠르고 간편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혁신센터를 개방형 혁신 허브로 외연도 확대한다.

인피닉, 최철규 대표이사 각자대표로 선임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최철규 신임 대표는 외환은행, 현대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경영 내실화와 재무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인피닉의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박준형 대표는 국내 사업 운영,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 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피닉은 전문성을 보유한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 철저한 손익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IPO를 위한 거버넌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니어스랩, ‘말레이 울트라 트레일’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지원
AI 드론 기업 니어스랩가 ‘말레이시아 울트라-트레일 바이 UTMB’(Malaysia Ultra-Trail by UTMB)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울트라 트레일은 최장 100km에 달하는 긴 거리의 산악 레이싱 경기다. 레이싱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버진 정글 리저브’(VJR)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대 고도 1300m 이상의 산길로서 험난한 지형이다. 니어스랩이 자체 개발한 소형 AI 자율 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은 대회의 전 과정에서 기술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에 기여했다.

콕스웨이브,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 BTQ와 AI 챗봇 솔루션 개발 및 도입 MOU 체결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양자기술 기업 BTQ 테크놀로지스(BTQ)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AI-Native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BTQ는 차세대 암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캐나다, 미국, 독일 증시에 상장했다. 양사는 고난도 양자물리학 교육과 연구를 보조하는 AI 챗봇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트위니. 기술특례상장 예비 평가 결과 ‘AA 등급’ 획득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기술특례상장 제도는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전문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평가기관 2곳의 기술평가 등급에 따라 상장 예비 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센터, 공장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기술적 강점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