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국 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 가전, 음료, 식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중국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가 주관한다. 대표처는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제품 판촉, 박람회 참가,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 등 필요 업무를 지원해 준다.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2월 6일까지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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