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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검단에 918가구 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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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18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지 인근에 검단신도시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컴플렉스가 들어선다. 초등학교는 임대 1년여 전인 2026년 3월 개교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 서구 불로동 489의 16 일대 인천검단 AB2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918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0월 임차인 모집 후 2027년 5월 임대를 개시한다.

2027년이면 검단신도시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미리 갖춰진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 1㎞지점에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개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검단 신도시 내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콤플렉스와 수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부지 인근의 대형 단지들은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유오피스 등 생애주기에 발맞춘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한국토지신탁과 제일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월 파주운정3지구에 이어 연내 두번째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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