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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소재부품·방산기술…대구서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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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22일 엑스코에서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디지털전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방위산업, 2차전지 소재부품 등 분야에서 252개사 669개 부스가 참가한다. 2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과 ‘제19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개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 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이 참가해 산업 디지털전환을 이끌 인공지능(AI), 환경 규제 대응, 자율 공장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익THK는 유니버설로봇, MiR 등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사와 협력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OSG는 초경엔드밀 신제품인 STEEL-PRO 시리즈와 초경드릴, 나사 가공용 탭 등을 전시한다.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선 첨단소재 기업 94곳이 전자 자동차 기계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할 부품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소부장 연구개발(R&D) 기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지역 소부장 특별관을 조성한다. 세아창원특수강, 화진기술, 알멕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소부장 R&D 우수과제와 성과를 알린다.

공군 군수사령부의 항공 부품을 비롯해 중수테크, 케이알엠 등의 방산 핵심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별관에서는 방산 부품의 국산화 성과를 소개한다. 2차전지 소재부품 특별관도 마련됐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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