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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EU, 글로벌 공급망 문제 해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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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유럽연합(EU) 대사단을 만나 유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경총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경총에서는 손경식 회장과 신현우 한화 사장 등 기업인 7명이, 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를 비롯한 23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경총은 이 자리에서 EU가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올해 유럽의회를 통과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부담과 우려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이런 법제들로 한국과 EU 경제협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EU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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