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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지방공공기관 발전 공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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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선제 대응 등 단체·개인 부문 수상 영예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설은아 주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은 종전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과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포상이 통합된 것으로,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진다.

울산연구원은 울산시정 전반에 관한 각종 과제를 체계적으로 연구·조사·분석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단위의 독자적인 정책 개발 및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포상에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2022년 9월)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선제적인 역할을 하고, 지난해 4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통·폐합 이후 교육연구와 사업 일원화, 공동 경비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비 및 특화사업 선정 기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계획 연구 등 현안대응 연구 추진 △‘지역 중장기발전계획, 울산 미래 성장동력사업’ 연구 등 미래전략형 정책연구 추진 △평생교육사업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공적사항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 개인 부문에서 설은아 울산연구원 주임이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설은아 주임은 연구원 경영평가 대응체계 개선 및 경영실적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내고, 연구과제 발굴·관리·평가 업무를 통해 연구의 질 제고 및 정책 활용도 향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은 “지방공공기관 발전 공로로 단체, 개인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정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개발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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