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조 단위 회사로 가는 여정, 인재 보상방안의 모든 것’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새롭게 도입된 임직원 보상 체계 및 다양한 제도들을 중심으로 실제 기업 현장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세션은 △임직원 주식연계 보상 제도 개관(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변호사) △스톡옵션 관련 최근 판례 해설(강송욱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스톡옵션과 스타트업 인재유치(이원규 퓨처플레이 CFO) △임직원 보상 사례 발표(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좋은 임직원을 어떻게 계속해서 보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패널토의(사회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도 진행된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재와 관련해 기업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인재를 보상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많은 기업 경영자와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법무법인 디엘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공동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