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60

  • 23.26
  • 0.85%
코스닥

869.59

  • 7.44
  • 0.86%
1/4

한국씨티은행, 청년 자립 위해 2억3800만원 기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청년 자립 위해 2억3800만원 기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새문안로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신나는조합과 ‘드림투게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3800만원(미화 18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신나는조합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거점별 자립지원’과 참여자 특성에 맞춘 ‘개별화’ 및 ‘실전 중심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별, 연령별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각 연령대별로 준비 단계부터 사회안착 단계까지 개별화된 지원은 원활한 사회 진출과 취업 등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인 ‘드림 챌린지 스쿨’은 자립을 준비하는 만 16~18세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진학과 취업, 창업에 대한 다양한 탐구 기회를 제공해 자립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는 ‘드림 어치브먼트(Dream Achievement)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훈련과 인턴십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진출에 교두보가 되는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씨티은행은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긴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