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사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 씨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는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강 씨는 "(예비 신랑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강 씨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의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부터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 중인 강 씨는 이날까지 '뉴스룸'을 진행한 후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