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의 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과 관련된 일부 데이터가 이달 중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공개된다.
엔케이맥스는 미국 관계사 엔케이젠 바이오텍이 ‘타우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해 NK세포치료제 SNK01의 알츠하이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타우 2024 글로벌 컨퍼런스는 바이오젠, 에자이 및 릴리 등의 글로벌 제약회사가 후원하는 학회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는 초록의 제목은 ‘확장된 비유전자 변형 자연살해세포(SNK01)로 치료된 알츠하이머병 피험자의 CSF 및 혈장 타우 단백질 및 인지 기능에 대한 유익한 효과’다. 본문은 25일(미국 시간) 공개된다.
엔케이젠 바이오텍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 첫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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