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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무협회장 "해외 조직 키워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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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78·사진)은 27일 취임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를 무역협회 등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협회 해외 지부 조직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윤 회장은 “수출 증대에 ‘올인’하기 위해 무협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 관련 규제를 푸는 데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수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케팅·금융·물류·해외 인증 등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윤 회장은 산업자원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제18·19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수출 기업 협의체인 무역협회에 3년 만에 또다시 관료 출신이 낙점됐다는 비판 속에 제32대 무협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자열 전임 회장은 15년 만의 재계 출신 무협 회장이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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