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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마리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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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마리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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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반려동물 1만 마리를 수송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을 항공편당 세 마리에서 열 마리로 확대했다. 그 결과 연간 6000~8000마리 수준이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이 2021년 1만1000마리, 2020년 1만1747마리로 확대됐다. 2023년엔 1만283마리를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다양한 펫 친화 마케팅을 펴고 있다. 에어부산 공식 로고숍에서는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굿즈를 판매 중이다. 승무원 유니폼을 본떠 만든 ‘펫 유니폼’도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 전용 간식과 용품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이름이 적힌 전용 탑승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체크인을 하는 공항 키오스크에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의 좌석을 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선호하지 않는 나머지 탑승객을 배려하려는 차원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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