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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아기상어, K컬처 홍보대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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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아기상어, K컬처 홍보대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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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핑크퐁·아기상어가 K컬처 홍보대사로 나선다.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단행본 및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한국 탐험기’를 테마로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발간된다.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총 370여 기관에 배포된다. 국내 주재 공관 196개소, 대사관, 영사관을 비롯한 해외 공관 173개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1개소 등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부의 대표적인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과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단행본과 연계한 뮤직비디오(MV)도 공개한다. 137억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멜로디에 국악풍 선율의 아리랑 민요를 더해 편곡한 음악이 특징이다. 영상은 책의 특성을 살린 페이퍼 아트(Paper Art) 스타일로 제작됐다. 오는 14일부터 핑크퐁·아기상어 영어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로 ‘K컬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핑크퐁·아기상어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으로서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부터 음원, 공연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작업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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