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90

  • 18.44
  • 0.73%
코스닥

692.86

  • 3.97
  • 0.57%
1/2

인천 중구, 전문가 초빙해 맞춤 교육…실무자 전문성 높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사진)는 회계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정 운영 성과 정보를 제공해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구는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했다. 재정 운영 성과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프와 그림 등 시각물을 활용해 주민 접근성을 높인 점도 호평받았다. 기존 회계결산서는 복잡한 회계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예산 회계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지방 회계법 해설, 예산 과목별 세부 집행기준 등 회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사례를 토대로 지출 유의 사항, 회계감사 등을 실무 중심으로 강의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이끌어냈다.

실무자들은 평소 업무 중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일선 회계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