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조성윤 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검사(사진·사법연수원 38기)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전 부부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 특별수사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수원지검 안양지청 등에서 근무했다. 대구지검 재직 당시 조희팔 금융다단계 특별수사팀에서 활동했다. 검사 시절 주로 조세, 금융, 공정거래 분야 범죄를 수사했다. 조 전 부부장검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각종 경제사건을 맡을 예정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조 전 부부장검사의 합류로 형사그룹의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영입과 양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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