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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ICT특허경영대상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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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인 관리 통해 특허 확보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현대차그룹 SW전문기업으로서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경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식재산업무를 맡고 있는 기술전략팀의 류창한 책임은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창한 책임은 지난해의 2022 ICT특허경영대상 개인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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