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간편결제 충전 계좌로 사용하면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OK페이통장'을 1일 선보였다.
OK페이통장은 50만원까지 연 4%, 50만원 초과분에는 연 0.5%를 적용한다. 여기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 등 4대 페이사에 OK페이통장을 결제·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연 3%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된 MZ(밀레니얼+Z) 세대의 소비 추세에 맞춰 특화된 페이 맞춤형' 입출금통장"이라고 설명했다. OK페이통장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