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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1위는 포스코퓨처엠…LG엔솔·한미반도체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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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급락장에서 고액 자산가들은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거래일 동안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평균 10억원 이상 예치한 ‘부자 고객’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포스코퓨처엠으로 조사됐다. 42억2000만원어치를 쓸어담았다.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테슬라의 3분기 ‘어닝 쇼크’ 등의 영향으로 최근 3거래일 동안 12%가량 주가가 하락했다.

부자 고객이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이다. 30억7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11일 7.31% 급등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탔다. 3위는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한미반도체였다.

미래에셋증권의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도 반도체와 2차전지주를 집중 매수했다.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지난주(16~20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앤에스텍이었다. SKC, 테크윙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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