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삼성重 부유식 탄소 저장설비, 노르웨이 선급서 기본인증 획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중공업이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해상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MISC와 공동 개발한 FCSU는 길이 330m, 폭 64m 크기로 영하 50도 이하의 액화이산화탄소 약 11만5000t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용량을 갖췄다. 특히 선체 상부에 들어가는 주입 설비는 연간 500만t의 이산화탄소를 해저면으로 보낼 수 있다. 이는 승용차 약 330만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