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인천테크노파크의 '3D 설계 소프트웨어 및 3D 프린팅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지원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8월부터 홍보 및 모집을 시작하며 인천 연수구 갯벌타워 2층 교육장과 가까운 미추홀타워 별관 B동 공유·협업 스튜디오(구 인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각각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3D 설계 소프트웨어 교육과 3D 프린팅 활용 교육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인천 소재 기업 재직자와 취업준비생, 학생, 인천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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