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고병일·사진 가운데)은 4일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고 행장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은 광주천 인근 시민산책로를 조깅하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고 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솔선수범 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SG 리딩뱅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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