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굴비적금이 식비를 아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스뱅크는 CJ제일제당과 함께 다음 달 10일까지 ‘토스뱅크 X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집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토스뱅크 굴비적금'을 가입한 고객뿐만 아니라 이미 토스뱅크 굴비적금을 보유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적금을 납입하며 굴비가 설정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CJ제일제당의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로 고객 당 제공되는 쿠폰은 총 7매이며, 여기에는 ‘50% 할인 장바구니 쿠폰 3매’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햇반’, ‘고메’ ‘비비고’, ‘백설’ ‘5% 중복할인 쿠폰’을 각각 1매씩 받을 수 있다.
‘50% 할인 장바구니 쿠폰’ 사용 시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굴비적금은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 상품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월 납입한도는 30만 원이며 최초 가입금액을 0원으로 설정할 수 있어 당장에 여유자금이 없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굴비적금은 고객이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천장에 매달린 굴비가 식탁으로 내려와 반찬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가미해 돈 모으는 재미를 높인 이색 상품이다.
최근에는 굴비적금 내에서 제공되는 '자린고비 채팅방' 서비스에 240만 투표가 몰리는 등 금융상품을 넘어서 MZ세대의 금융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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