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펩시콜라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손흥민(31·토트넘)을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게토레이는 손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 중인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SON축구아카데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손흥민은 게토레이의 5대 5 유소년 플레이어 팀과 FC 하비(FC Hobby)의 여성 풋살 선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승리’, ‘영감’, ‘팀’을 강조했다.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게임을 진행하고 인터뷰도 했다. 향후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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