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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바캉스도 함께…반려동물 물놀이용품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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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바캉스도 함께…반려동물 물놀이용품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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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른 더위 속 반려동물 나들이 상품 수요가 급증했다.

    GS리테일은 자회사 어바웃펫의 최근 반려동물 관련 물놀이 상품 등 휴가 시즌 관련 상품 매출이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어바웃펫의 반려동물 물놀이 상품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328% 급증했다. 비 예보가 있었던 지난달 24~25일에는 반려동물 우비 상품 매출이 355% 뛰었다.

    박정원 어바웃펫 상품기획자(MD)는 “휴가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 4명 중 1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5.4%였다. 조사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64세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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