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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총수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전통주 제조 중소기업의 이마트24 입점 관련 문의에 관심을 보이면서 샘플을 보내달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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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 데이터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미스테리코의 고남길 대표는 중기인대회 시작 전부터 테이블에 앉아 최태원 SK 회장과 약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고 대표는 미스테리코가 SK 계열사 중 앱스토어인 SK원스토어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고 대표는 7일 SK 측과 미팅할 예정이다.
올해 중기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처음 주관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 중 한 곳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였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